부동산 규제 수혜... 주거용 아파텔, '여수 웅천캐슬스타' 주목

입력 2021-02-22 11:46


최근 아파트값 상승을 막기 위한 고강도 부동산 규제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아파트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의하면 지난 2월 15일 시점으로 2월 둘째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0.25%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적으로는 수도권이 0.3% 상승했고, 경기도는 0.42%, 5대광역시 0.27%, 세종 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계속되는 아파트값 상승과 대출ㆍ청약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은 아파트에서 다른 곳으로 투자처를 옮기는 추세다. 이에 따라 대출과 청약 규제도 받지 않고 전매까지 가능한 '아파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오피스텔 가운데 주거를 목적으로 지은 시설을 말한다. '아파텔'은 주로 주거 편의성이 높고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곳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고, 아파트보다 매매가격이 저렴해 1~2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적합하다. '아파텔'은 주로 투룸 형식으로 이뤄져 있으며 거실과 주방, 안방 등을 갖추고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 여수 웅천에도 '여수 웅천캐슬스타'가 분양되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텔'로 생활형 숙박시설 규제와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받지 않아 부동산 틈새시장을 잘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수 웅천지역은 최근의 아파트값 상승의 영향으로 '웅천지웰3차'의 가격대가 5억~7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고, '여수웅천포레나2단지'의 경우 매매가가 4.6억~8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매매가는 현재 투룸 기준으로 3억대 초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가격차를 감안하더라도 약 1.5~2배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한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가전과 가구가 모두 갖추어진 풀옵션 상태로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일부타입으로 웅천지구 오피스텔 중 유일하게 투룸과 욕실2개를 갖추고 있으며,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원룸형 26~37㎡ 152실을 비롯해 실주거용 59~77㎡ 372실 총 524실 규모로 수요가 풍부한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사업지 주변으로는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융복합단지 에듀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로 5분 거리에 CGV와 메가박스 등의 멀티플렉스와 관공서, 종합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도보 7분 거리에는 웅천초, 여수웅천중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며 향후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다.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최근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13명으로 구성된 소음 진동 전담부서를 신설, 층간소음 제로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1군 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롯데건설은 지난 2018년 5월 열린 제20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롯데캐슬 브랜드로 13년 연속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시공능력평가에서 8위를 차지한 기업이다.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02-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