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한별이 '히스토리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트윙클러(팬덤명)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장한별은 지난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 K팝 플랫폼 어메이저 앱을 통해 온라인 공연 '히스토리 라이브(History Live)'를 개최했다. '히스토리 라이브'는 장한별의 연습생 시절부터 레드애플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서의 '히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장한별은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OST에 수록됐던 'Shooting Star'로 '히스토리 라이브'의 시작을 알렸다. 장한별은 신곡 'USED TO THIS'의 영어 버전과 드라마 '철인왕후'의 OST '마음이 별이 되어' 등의 무대를 비롯해, 레드애플의 '바람아 불어라', '바람따라'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장한별은 2019년 말레이시아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이끌었으며, 말레이시아 음원 차트 36주째 1위를 기록한 'LUKA DAN BAHAGIA'를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장한별은 "'LUKA DAN BAHAGIA' 덕분에 지난해 'AME'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데뷔 9년 만에 받는 신인상이었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장한별은 'O.X 퀴즈'를 통해 말레이시아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 신곡 'USED TO THIS'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등을 이야기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장한별은 "'히스토리 라이브'를 통해 내 히스토리를 팬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팬데믹으로 인해 트윙클러를 만나볼 수 없었지만,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마지막까지 공연을 지켜봐 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새 싱글 'USED TO THIS'로 컴백한 장한별은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