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는 앞으로 2~5년의 거주의무기간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6일 발표된 일명 "전월세금지법"이 당장 이달 19일 이후 수도권 일대 공공택지 및 민간택지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게 되는 주택의 경우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을 적용 받게 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공공택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시공하는 단지에 대해서만 거주의무기간이 지정돼 시행되어왔지만 이를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단지로 전체 확대 된 것이다. 무분별한 아파트 투기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일각에선 신규아파트 입주 시 무조건적으로 의무 거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전세매물 감소 및 전세가격 상승으로 시장 불안이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으론 이번 정책을 피해간 신규공급 아파트 단지의 경우 오히려 이번 대책의 수혜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또한 이번 부동산 정책을 피해간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해당현장은 올해 8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현재 동 호수 지정계약은 물론 입주즉시 전세 전환에도 문제가 없다.
해당현장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일원에 위치해있으며 단지규모를 살펴보면 지하2층부터 지상34층 총 3개동 230세대로 세대구성은 중소형 면적인 51㎡, 59㎡, 72㎡, 84㎡ 4가지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대다수의 세대에 최근 가장 선호도 높은 구조인 4Bay-4Room 특화 혁신설계가 적용되어 우수한 채광은 물론 뛰어난 내부 환기 또한 자랑한다. 34층 초고층 아파트 단지답게 안양천을 비롯해 안양 전 지역의 탁 트인 시티뷰가 가능해 뛰어난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인근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자랑한다. 단지 앞에 위치한 안양천과 수리산등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홈플러스와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인프라가 근거리에 위치해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 학군 또한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덕천초등학교와 부흥중, 부흥고, 안양여고 등이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도 편리하다.
기존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빠르다.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로1km 이내에 위치해 도보로 15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며 편리한 지하철 이용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ktx광명역 등의 뛰어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해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편리한 계약 조건 또한 눈에 띈다. 오는 3월부터 아파트 일반청약 이후 계약취소분에 대해서 진행되는 '무순위 청약'은 당해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는 반면,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현장의 경우 비규제 단지로서 선착순 계약이 가능한 단지로 잔여세대에 한하여 동, 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며 계약금10% 정액제에 잔금 90% 입주 시까지 추가금이나 대출 등의 부담이 전혀 없다. 한편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의 분양사무실은 안양시 만안구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