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지분 기업 나스닥 상장설'에 이틀째 강세

입력 2021-02-18 09:25
수정 2021-02-18 09:35


삼성출판사의 지분이 있는 스마트스터디의 나스닥 상장 추진설에 삼성출판사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기준 삼성출판사의 주가는 전날보다 20.25%(6,400원) 오른 3만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역시30.00%(7,350원) 오르며 상한가인 3만 1,850원에 종가가 결정되기도 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 스마트스터디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라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스마트스터디의 2대 주주인 삼성출판사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이와 관련해 "나스닥 상장에 관한 논의는 진행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