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의 처음과 끝은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에서 만들어진다” 라는 신념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산부인과 김동석원장이 ‘우리동네 명의1호’에 선정됐다. 한국경제TV는 (사)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스타리치어드바이져(기업컨설팅)와 공동으로 진행한 우리동네명의 찾기 프로젝트에서 1호 병원으로 서울산부인과 김동석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산부인과의 김동석 원장은 산모검진에서부터 출산전 단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검사와 가족같은 환자관리로 이미 강서구에서는 잘 알려진 지역명의다. ‘우리동네 명의’ 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만 명의가 있는 것이 아니고 동네병원에도 명의가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별로 최선을 다해 환자 진료에 임하는 의사를 찾는 프로젝트다.
김원장은 환자와 라포(rapport,관계형성)를 만드는 것이 진료의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며 진료하는 의사로 명성을 떨쳐왔다. 현재는 출산을 제외한 모든 산전검진과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어 출산전 산모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때문에 10년이 넘도록 서울산부인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는게 병원관계자의 설명이다.
김 원장은 “좋은 의사는 진료 할 때 봉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환자의 아픔도 함께 느낄수 있는 가족의 마음과 희생정신이 꼭 필요하다” 고 말했다.
김동석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도 회장직을 맡아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