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임대주택 '지웰홈스 왕십리' 임차인 모집…"실용적 주거서비스 제공"

입력 2021-02-17 13:59


신영이 기업형 임대주택 '지웰홈스 왕십리'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왕십리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지웰홈스 왕십리'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16~36㎡ 크기의 299실 규모로 조성됐다.

부대시설인 커뮤니티 라운지는 GX 룸, 게임룸, 스터디룸, 테라스, 소파 존 등 입주민들과 교류하거나 개인 비즈니스 용무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실용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

입주자 대부분이 1~2인 가구인 점을 고려해 주거 보안을 강화했다.

보안 전문 기업 ADT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 '캡스 홈'을 각 세대 현관에 설치했다.

현관문 앞 낯선 배회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려주고, 세대 내에 있지 않아도 경고음 송출과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다.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SOS 비상 버튼을 누르면 ADT캡스 대원이 24시간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SK텔레콤의 'SK NUGU 원패스'를 도입했다.

타인에게 비밀번호가 노출될 우려 없이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입주자 인증을 거쳐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O2O(Online to Offline) 생활 서비스 플랫폼 '당신의집사'를 통해 입주 청소는 물론, 화장실, 냉장고 안 정리까지 케어받을 수 있다.

입주자가 원하는 전문가를 직접 선택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3시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월 1회 제공한다.



아울러, 지웰홈스 왕십리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협업했다.

모던 타입 세대는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가구가 제공된다.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와 '리소 체어', 실용주의 가구 브랜드 '어니언(Onion)'의 '라임 베드'와 '노브 거실장' 등 감각적인 가구를 갖췄다.

유니크 타입 세대는 국내 유명 산업디자이너 '최중호 스튜디오'의 디자인 가구로 꾸며졌으며, 건물 외관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제바(XEVA)'와 협업해 공간을 연출했다.

계약에 앞서 시설과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보길 원한다면,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장 투어를 예약하면 된다.

더불어, 1년 이상 장기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 기간 중 1개월 무료 렌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