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IP 육성 플랫폼 '엑스피어(XPeare.ai)'가 블록체인 오라클 솔루션 '체인링크(Chainlink)'와 기술 통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엑스피어는 콘텐츠 IP 엑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딥러닝을 통해 사용자에게 콘텐츠 추천 및 타겟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미래 가치가 있는 IP를 초기에 발굴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콘텐츠 IP에 투자할 수 있는 펀딩 기회도 제공한다.
금번 파트너십을 통해 엑스피어는 플랫폼의 자동 시장 조성자(Automated Market Maker, AMM) 및 결제 솔루션에 체인링크 오라클을 도입해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공정한 시장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엑스피어는 체인링크 오라클 솔루션을 통해 환율, 암호화폐 가격 데이터 등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를 플랫폼에 안전하게 가져오면서 높은 가용성 확보가 가능하다.
김강산 엑스피어 대표는 "체인링크 기술 통합으로 스토리 IP 등록, 투자, 출판 계약 검증 및 IP 결제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안전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사용해 투명한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통합 초기 단계에는 엑스피어 사용자가 AMM과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시장 환율을 적용받고 콘텐츠에 대한 건전한 재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