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원활한 주주총회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전자투표 온라인 실무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실무연수 과정은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언제나, 어디서나 이러닝 방식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자투표 제도와 주주총회 관련 주요이슈와 전자투표 이용을 위한 상세 업무절차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기존 오프라인 실무연수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시각효과를 활용한 튜토리얼 자료가 많아 전자투표시스템의 업무 프로세스와 사용법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