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비금융사업 진출 지원할 것"

입력 2021-02-16 09:21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신 사업 진출 계획을 밝혔다.

박 회장은 16일 배포한 서면인터뷰 자료를 통해 "새마을금고 상생경영을 위해 신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금융사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그린뉴딜 사업 확대와 메세나 사업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기반 상담 서비스 도입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금융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새마을금고 국외 설립전파를 통한 '포용금융'의 한류를 이뤄가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산 200조 시대를 열었다"며 "자산 200조 원을 목적지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