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자양 하늘채 베르 분양

입력 2021-02-15 10:08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다세권 프리미엄 단지인 '자양 하늘채 베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6㎡ 51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도보 거리에 2호선 구의역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면 잠실,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1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하다. 어린 자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시의 랜드마크 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일대로는 최근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도 높다.

'자양 하늘채 베르'에는 '하늘채'의 수납특화상품인 '칸칸시스템(유상)'이 도입돼 거실과 침실을 통합해 한 쪽 벽면을 칸칸 오피스 월로 구성하면 자유롭게 선반을 조정하여 거주자에게 최적화된 홈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바스켓형 수납볼과 선반으로 구성된 팬트리 공간이 46㎡B타입에는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일자형 주방을 'ㄷ'자 형으로 확장하거나(46㎡) 주방 상판 일부를 확장해(59㎡) 식사공간 특화로 구성된 '다이닝 아일랜드'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세대는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저층세대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1층에는 세대를 배치하지 않고 근린생활시설이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코오롱글로벌 '하늘채'에 적용되는 '스마트 하늘채 IoK'로 스마트폰과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집안의 기기를 제어하고 AI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침실을 비롯한 집안의 모든 공간의 조명과 난방, 대기전력차단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도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도어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은하수를 형상화한 '구름 위 은하수 놀이터'와 마을 곳곳을 여행하는 버스를 형상화 한 '마을버스 유아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자양 하늘채 베르'는 교통, 생활, 자연, 학군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입지를 누리는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갖춘 소형 단지로 분양 전부터 1~2인 가구를 비롯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라며, "탁월한 생활여건을 누리는 것은 물론, 알짜 소형단지로서 내부설계도 우수한 공간감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완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에 1순위(당해) 청약을, 4일에 1순위(기타)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당계약은 3월 22일부터 3일 간 진행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홍보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며, 관람 사전예약은 '자양 하늘채 베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