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마포대교서 20대 여성 투신…행인 신고로 구조

입력 2021-02-12 17:15


설날인 12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 남단에서 20대 여성 A씨가 한강에 뛰어내렸다가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투신 직후 행인의 신고를 받고 수난구조대가 출동해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구조된 직후 의식과 호흡이 또렷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