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텔슈탄트(대표 조동인)에서 초기 스타트업 교육 플랫폼인 '스프러너(Spreneur)'를 지난 1일 공식 출범하였다고 금일 밝혔다.
스프러너는 이번 공식 출범을 통해 2015년부터 최근까지 쌓아온 스타트업 교육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및 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스타트업 투어, 스마트 워크 시스템, 프로젝트 워커톤 등 그동안 성과가 우수했던 자체 기획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교육 대상으로는 학교 및 기관에서 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그리고 해당 스타트업에서 활동중인 멤버를 위한 기업가정신, IR 및 투자 유치, 크라우드 펀딩, 업무 생산성 등의 주제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조동인 대표는 "작년에 스타트업 교육 브랜드 작업을 마친 후에 스프러너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이미 광운대학교, 경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등의 대학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기관을 통해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전하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창업 역량, 사업 분야 등 여러 가지 기준에 따른 세분화 작업을 통해 창업가 맞춤형 스타트업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프러너가 제공하는 다양한 초기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