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카카오M 음악 레이블 플렉스엠과 전속계약 체결…이승철과 한솥밥

입력 2021-02-10 14:20



가수 지아가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중심 음악 레이블 플렉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렉스엠 측은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 지아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에 플렉스엠이 지닌 최고의 프로듀서 네트워크와 우수한 콘텐츠 기획력 및 제작 능력을 더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음악적 결과물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아는 2007년 ‘물끄러미’로 데뷔하여 시원한 가창력과 애절한 보이스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보컬리스트로, 최근 경서, MJ가 리메이크한 지아 ‘술 한잔해요’가 차트에 오르면서 지아의 히트곡들이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른바 ‘지아 표 발라드’로 불리는 ‘술 한잔해요’, ‘바보에게 바보가’ 등으로 ‘이별 공감 발라더’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물론’, ‘I Need You’ 등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링 곡을 다수 발표해왔으며, 많은 가수들이 지아의 곡을 커버하는 등 ‘음원 강자’로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속 계약으로 지아는 가수 이승철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아의 소속사 플렉스엠은 이승철 등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을 가진 아티스트 음원 제작은 물론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JTBC ‘런 온’, 카카오TV 웹드라마 ‘연애혁명’ 등 여러 드라마 OST에 우수한 음원 콘텐츠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전속 계약과 관련해 지아는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좋은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플렉스엠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으로 팬 여러분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아는 플렉스엠 전속계약 체결과 함께 앞으로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