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대학생 워너비 영어공부 프로그램, 뉴미잉글리쉬

입력 2021-02-10 12:18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 오프라윈프리 등의 유명인사, 르브론 제임스 등 해외 유명 운동선수들의 공통점으로 한국에서는 생소한 '라이프코칭'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라이프코칭은 말그대로 '인생에 대한 코칭' 이다. 성공한 대통령들이나 유명인사 할 것 없이 모두 스스로 감정 및 마인드를 컨트롤 하는 일은 어렵다. 그래서 별도의 라이프코치를 두고 삶에 대한 코칭을 받는다.

기업의 CEO 및 전문직 종사자 등 엘리트만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코칭을 하던 한국의 라이프코치 리아. 그녀가 코로나 이후 온라인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앳되보이는 얼굴과 4년의 짧은 해외생활, 그리고 이화여대에서 교육분야를 공부한 정통 한국인임에도 원어민보다 더 고급스러운 영어로 진행되는 라이프코칭 컨텐츠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저는 영어를 마스터하겠다는 목표로 영어공부를 한 적이 없어요. 선배 라이프코치들의 도움되는 자료들, 그리고 내 삶을 위해 다양한 영어원서 및 팟캐스트를 통해 '내 삶에 적용하기'를 습관화했을 뿐이에요"

라이프코치 리아가 본인이 영어를 습득한 방법 그대로 만든 온라인 영어 트레이닝 프로그램 뉴미잉글리쉬. 이미 인스타그램 및 틱톡 등에서 수많은 수강생들의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긍정적 마인드까지 도움된다"는 피드백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앞으로 원서를 이용한 온라인 라이프코칭 과정 등을 모두 영어로 제작할 예정이에요. 영어공부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보다 행복하고 만족스런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라는 그녀의 당찬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