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노랑풍선, 작년 영업손실 66억 원

입력 2021-02-09 17:30
수정 2021-02-09 17:49
영업적자 66억 1천만 원…매출 74% 증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여행 수요 급감에 노랑풍선의 실적이 한층 악화됐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영업적자가 66억 1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20억 6천만 원 적자)보다 손실 폭이 확대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0% 감소한 199억 7천만 원, 당기순이익은 53억 6천만 원 적자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