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선정 저평가주 [월가 분석]

입력 2021-02-09 07:58
수정 2021-02-09 07:58
월가 선정 저평가주들 알아보겠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팔로알토네트웍스 주목했습니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보안에 대한 투자가 재개될 것이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바이든 정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차세대 보안 서비스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늘어나는 보안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장기적 그리고 단기적으로 현재 매수의 기회라며 투자의견 상향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운수물류회사 라이더 시스템을 선정했습니다. 라이더시스템이 1955년 ipo이후 계속해서 시장에서 저평가 받아왔다며 중단기적으로 긍정적 전망을 내놨는데요.

현재 운송산업 자체가 호황이며, 여기에 경제 회복, 트럭 주문 증가는 곧 주가 상승 모멘텀이라 덧붙였습니다. 작년 라이더시스템은 14% 올랐지만 여전히 저평가 됐다며 목표가를 현재 주가에서 30% 오른 정도인 87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웰스파고는 천연 가스업체 CNX리소스 투자의견 상향했습니다. 2022년까지 계속해서 현금 유동성을 가속화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명하지만 천연가스 굴착 활동은 유지 보수 수준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미래 현금 흐름 역시 계속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2위 슈퍼마켓 체인 앨버트슨 컴퍼니를 가치주 톱픽으로 선정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부문과 드라이브스루 서비스가 고성장 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보험사인 애플랙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했습니다. 코로나19 회복될 경우 회복이 가장 빠를 보험 주식으로 애플랙 꼽았습니다. 역시나 강력한 현금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