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전일대비 +5.63%...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수 중

입력 2021-02-08 10:11


8일 오전 선박 건조업체로 알려진 현대미포조선(010620)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보합으로 출발한 주가는 꾸준히 올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5.63% 수준인 4만9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차트를 살펴보면 최근 조정을 받던 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거래량은 전거래일 대비 219.07% 수준인 46만7584주를 넘어서고 있다.

이 종목 전체 주식수의 1.1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래프]현대미포조선 일봉 차트

10시 00분 잠정집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17주, 1,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 은행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표] 주요 기관별 순매매량 (단위 주) ※ 사모펀드 등 일부 기관의 순매매량은 표시되지 않음

이 시각 거래소에서 현대미포조선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8.07%), 갤럭시아머니트리(5.49%), 우리기술(5.1%), 경인전자(5.78%), 넥스턴(5.42%)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