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289명·사망 3명…국내발생 264명

입력 2021-02-08 09:32
수정 2021-02-08 09:51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는 8만1천18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수는 2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였던 지난해 11월 23일(271명) 이후 77일에 200명대를 나타냈다. 다만 주 초반에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을 받는데다 음식점, 직장, 병원 등 일상 공간에서 여전히 집단발병이 잇따르고 있어 확산세가 완전히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최근 1주일(2.2∼8)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336명→467명→451명→370명→393명→372명→289명의 흐름을 나타냈다. 이 기간 200명대가 1번, 300명대가 4번, 400명대가 2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6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11명, 경기 79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20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20명, 부산·광주 각 7명, 충남·경북 각 5명, 대전·강원·경남 각 4명, 세종 1명이 늘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운동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고, 광진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총 69명으로 불어났다.

비수도권에서도 충남 청양군 마을(누적 8명), 대구 북구 일가족(8명), 경북 경산시 사업장 2번 사례(5명), 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5명) 등 새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충남(5명), 경기(4명), 부산(2명), 서울·대구·인천·울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12명, 경기 83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13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충북·전북·전남·제주를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천474명(치명률 1.82%)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188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53명 늘어 누적 7만1천218명이 됐으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7명 줄어 총 8천493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593만8천197건으로, 이 가운데 577만2천16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8만4천84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현황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