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이재한 혼인신고 "여뽀 결혼해줘 고마워"

입력 2021-02-04 17:12


배우 최송현이 남편 이재환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렸다.

최송현은 3일 인스타그램에 "각종 계약서에 내 도장만 사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어요!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리는 거 왜 그러는 거야"라며 사진을 올렸다.

최송현은 "여뽀(여보) 결혼해줘서 고마워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최송현은 혼인신고서를 들고 이재한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근황이 눈에 띈다.

최송현은 스킨스쿠버 강사 이재한과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했다.

다음은 최송현이 인스타그램에 밝힌 전문.

부럽지 우리커플 담당 작가 유리미가 선물해준 커플 도장.

결혼 선배님이라 혼인 신고할 때 도장이 필요하다며 예쁘게 이름 새겨 줘서 매우 감동했었는데~

각종 계약서에 내 도장만 사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어요!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리는 거 왜그러는거야>_
(사진= 최송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