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1차 신입직원 28명 채용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행정사무직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의 신속한 집행과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기 채용됐다.
신입직원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소상공인·전통시장 현황, 지원시책, 업무 시스템 활용 방법 등 업무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온라인으로 교육 받았으며 오는 5일부터 전국 18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배치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채용에 3,513명의 청년이 지원했고, 28명의 인재가 선발됐다"면서 "신입직원과 공단 전 직원은 16일부터 진행될 버팀목자금의 원활한 현장지원은 물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