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이 전북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투자 네트워크 확산을 통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전북콘텐츠기업 투자유치오디션'을 온라인 개최했다.
진흥원은 '2020 콘텐츠기업 창업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모델 정립,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강화를 거친 우수한 콘텐츠 기업들이 투자를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번 투자유치오디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초기 시드 투자가 가능한 심사역들이 참여해 제품(서비스)의 상품성, 기술적 차별성/시장성, CEO 역량 등을 평가했다.
진흥원은 콘텐츠기업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본 프로그램의 운영을 해왔으며, 전북도 소재의 유망한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는 등 강한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갖춘 전라북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 콘텐츠기업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융합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