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9명 확진…1인실로 격리

입력 2021-02-02 17:24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수용자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용자 9명이 전날 밤늦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교도소 내 취사장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정당국은 이들을 곧바로 1인실로 격리 조치하고 보건당국과 함께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