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신드룸! 트럼피즘보다 더 센 '머스키즘' 한국판 공매도 전쟁, 동학개미 승리?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1-02-02 09:30
수정 2021-02-02 09:31
지난해 12월… 좋은 이유와 나쁜 이유로 ‘골디락스 스테잉’과 ‘패닉 스테잉’에 대해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 당시 골디락스 스테잉으로 미국 주식으로는 테슬라, 한국 주식으로는 삼성전자를 언급했죠 코로나 이후 공매도 세력에 의해 시달렸던 일론 머스크 회장이 이번에는 로빈후드를 적극 옹호함에 따라 개인 투자자 사이에는 테슬라 신드롬과 함께 머스키즘이 트럼프즘보다 더 세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어제 국내 증시는… 셀트리온과 같은 공매도에 시달렸던 종목을 중심으로 강하게 회복됐는데요. 오늘 뉴욕 증시는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어제 韓 증시, 공매도 종목 중심 ‘큰 폭 상승’

-’외국인 집중 공매도 대상’ 셀트리온, 14% 급등

-셀트리온 이외 공매도 대상 업종 ‘동반 상승세’

-행동주의 동학개미, 한국판 공매도 전쟁 승리?

-美 증시, 게임스톱 공매도 전쟁 후유증 완화

-코로나 확진자와 입원자 수 각각 10만명 하회

-부양책, 바이든 정부와 공화당 간 타협 가능성

-美 3대 지수, 나스닥 지수 중심 ‘반등 성공’

Q.최근 증시의 최대 화두인 공매도 전쟁에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회장이 로빈후드를 옹호함에 따라 ‘테슬라 신드롬’, ‘머스키즘’이라는 용어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월가 이색 토론, “증시 탈출한다면 어디로?”

-“증시 떠나라” vs “돈 벌려면 증시에 있어라”

-staying, ‘Goldilocks’와 ‘Panic’으로 분류

-Goldilocks staying ‘더 좋은 투자처 없을 때’

-Panic staying ‘좋은 곳 있어도 갈 수 없을 때’

-Goldilocks staying, 美 ’테슬라‘ 韓 ’삼성전자‘

-공매도 전쟁 속 ‘테슬라 신드롬·머스키즘’ 신조어

Q.‘테슬라 신드롬’, ‘머스키즘’이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지 말씀해주시지요.

-월가, ‘테슬라 신드롬과 테슬라 증후군’

-코로나 이후 테슬라 투자, 사상 최대 수익

-동학개미 ‘삼성전자’ vs 서학개미 ‘테슬라’

-Goldilocks staying, 이보다 좋은 곳 없어

-로빈후드, 트럼피즘보다 더 센 ‘머스키즘’

-Trumpism=Trump+ism, Muskism=Musk+ism

-용기 있는 머스크, 작년 12월 1일 ‘수플레’ 경고

-정의로운 머스크, 공매도 전쟁서 로빈후드 옹호

-동학개미 사이, ‘Choism’과 같은 용어 나와

Q.이 시간을 통해 한번 진단해드린적이 있습니다만 머스크 회장의 수플레 경고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지요.

-머스크 회장, 작년 12월 직원들에게 이메일

-테슬라 주식, “수플레와 같은 신세가 될 것”

-수플레: 계란·설탕·밀가루로 구운 디저트

-갓 구워냈을 때 푹신푹신

-식으면 한순간에 주저앉아 ‘flash crash’

-머스크 회장, 작년 12월 직원들에게 이메일

-테슬라 주식, “수플레와 같은 신세가 될 것”

-월가 “머스크, 임직원에게 열심히 하자” 격려

Q.테슬라 신드롬과 머스키즘에 확산될수록 쥐구멍에 들어가고 있은 글로벌 IB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글로벌 IB입니까?

-작년 12월, 테슬라 목표가 ‘극과 극’ 화두

-골드만삭스, 테슬라 목표가 ‘780달러’ 제시

-JP모건, 테슬라 목표가 ‘90달러’ 제시

-일부 헤지펀드, JP모건 전망 토대 ‘공매도’

-테슬라 주가, 2월 1일 기준 800달러 넘어

-머스크 저주, JP모건 공매도 전쟁 ‘대참패’

-로빈후드 사이 “머스크에 저항하지 마라”

Q.테슬라 공매도를 촉발시켰던 JP 모건이 이번에는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2년 전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회장 발언 화두

-“비트코인은 사기”

-“비트코인 거래한 직원은 즉시 해고”

-올해 JP모건 투자보고서, 비트코인 ‘부정적 전망’

-”비트코인 가격, 5∼10만 달러 갈 수는 있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은 없다. 금을 대체할 수 없다”

-머스크 회장,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 발언”

Q.국내 증시에서도 JP 모건이 수모를 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길래 그런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까?

-JP모건, 한국 증시와 셀트리온 전망 ‘엇갈려’

-올해 한국 증시 낙관, 코스피 3200까지 갈 것

-하지만 셀트리온 목표가 하향, 외국인 공매도

-외국인, ‘신흥국 주식 = 국가를 산다’ 의미

-美 대선 이후 외국인, 한국 대표기업 집중 매입

-개별 종목보다 BBIG ETF와 같은 상품 추천

-동학개미 연대, 셀트리온 등 공매도 업종 올라

Q.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습니다만 이제는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나 힘이 종전에 볼 수 없을 정도로 커지지 않았습니까?

-로빈후드, 이익 적극 개진하는 행동주의화

-전통적인 헤지펀드 한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헤지펀드와 증권사 한계, 행동주의 로빈후드

-개인 투자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환경

-인터넷과 모바일폰으로 개인 간 연대 여건

-집단지성, 정보습득 용이와 리서치 능력 탁월

-韓 증시, ‘Ice breaking’ vs ‘Ice age’ 기로

-증시 악재 발언 신중히 해야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공매도 재개? 부채의 화폐화 등)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