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데컬처웍스, 드라마사업부문장에 곽정환 KBS PD 영입

입력 2021-02-01 15:41
'추노', '보좌관', '날아라 개천용' 등 연출


롯데컬처웍스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곽정환 PD를 드라마사업부문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곽정환 PD는 '추노', '보좌관', '날아라 개천용' 등을 연출한 드라마 제작자로써, KBS 24기 공채 프로듀서로 시작해 CJ E&M 프로듀서, 스튜디오엔뉴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사업 확대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영입, 양성하고 있다"라며 "곽정환 드라마사업부문장 영입으로 앞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제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