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공인 220곳에 판로개척 비용 최대 '3천만원' 지원

입력 2021-02-01 09:14
SNS홍보 등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1일부터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부터 소규모 제조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조업 분야의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 기업 약 220곳을 선정해 전시회 참가,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매장입점, 미디어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소공인은 원하는 지원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중복선택 가능), 3천만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만큼 사업을 구성할 수 있다.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해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266개사를 선정·지원해 소공인의 판로개척·매출 증진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 분해 음식물 쓰레기봉투 제작 소공인 기업 톰스는 지난해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입점 및 IPTV광고를 지원받아 2.7배 이상 매출이 증가(3억1,200만원→8억4,400만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온라인 판로활동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분야를 강화했다.

민간 O2O 플랫폼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의 광고비용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전통적인 오프라인 전시회 뿐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 참가도 지원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과 디지털·비대면 마케팅 패러다임에 발맞춰 소공인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온라인 마케팅, 온오프라인 전시회, 미디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준비돼 있으미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