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이 믿고 듣는 명품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28일 정오 한혜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종로3가’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사진 속 한혜진은 하얀 의상과 스모키한 눈 화장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아련한 표정까지 더해 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한혜진은 지난 23일과 27일 각각 ‘종로3가 익선동 골목 가로등 밑에 내 품에 안겨 있던 그대 실루엣’, ‘비가 오면 그리워요. 그리우면 비가 와요. 한시도 뗄 수 없는 지독한 내 사랑아’라는 가사가 담긴 리릭 이미지를 공개, ‘종로3가’를 통해 애절함의 끝을 보여줄 것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익선동 골목의 정취를 담아낸 티저 영상으로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겨울 감성을 자극한 한혜진은 ‘트롯 디바’의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며 리스너들의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종로3가’는 익선동 골목 가로등 밑에서 만남을 기약하고 소식이 없는 당신을 기다리는 애절함을 표현, 한혜진의 시원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혜진의 ‘종로3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