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김제에 있는 두원메디텍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주사기' 납품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원메디텍은 보건소, 위탁 의료기관 등에 이날 1차분 50만개를 시작으로 모두 2천750만개의 주사기를 다섯 차례에 걸쳐 납품한다.
납품하는 주사기는 1회용 1㏄ 멸균주사기로, 정량 주입 시 재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두원메디텍은 주사기, 주사침, 수액 세트, 수혈 세트 등의 의료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