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화♥김정현 감독, 15년 열애끝 지난해 결혼

입력 2021-01-28 14:10
수정 2021-01-29 15:09


배우 배정화(36)가 오랜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양가 가족들과 간소한 모임을 했다"며 "배정화가 지난해 김정현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단국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15년 동안 교제를 이어오다 서로의 배우자로서 평생을 함께하게 됐다.

배정화는 드라마 '보이스'(2017), '내 남자의 비밀'(2019), 영화 '원더풀 고스트'(2018) 등에 출연했으며, 다음 달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