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주요일정 정리해드립니다.
오늘 우리 기업들 실적 발표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아차, LG화학 그리고 삼성전기 등이 실적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오후,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2차 자문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항체치료제의 허가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 LG전자는 오늘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손잡고 조인트벤처 '알루토'를 출범합니다. 알루토는 LG전자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일 걸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새롭게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나 화장품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현재 로레알, 샤넬 등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발행은 183만 주, 주당 희망 공모가는 10,000~11,500원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하는 다보스 어젠다위크 화상 회의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전달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 연설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협력, 한국판 뉴딜 추진,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동참과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 참석하는 우리 기업은 LG화학, GS 칼텍스 등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국 일정인데요.
뉴욕 증시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의 열기를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방향성 탐색에 나서고있습니다 우선. 연준의 행보가 증시의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혔는데, 어제와 오늘 진행된 연준의 정례 회의 내용이 성명서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발표되겠습니다 특히 파월의장이 현 통화 완화 기조를 이어갈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동부시간 27일 개장 전에 보잉과 AT&T가 실적을 발표하겠습니다. 또 장 마감 후에는 애플, 페이스북 테슬라 실적발표가 예정돼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