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조수민, '과즙팡팡' 입덕 유발 비하인드

입력 2021-01-25 16:00



배우 조수민의 애교만점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5일 조수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수민의 ‘암행어사’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본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사진 속 조수민은 단정하게 한복을 차려 입고 강순애로 완벽 변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귀여운 브이 포즈와 과즙美 가득한 상큼한 미소는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시청 독려뿐만 아니라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조수민은 KBS2 ‘암행어사’에서 강순애의 다양한 감정들을 브라운관 너머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10회에서 과거 변학수의 수청을 거부해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에 처했던 것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더했고, 이겸(김명수 분)을 위해 거짓말을 하고 발걸음을 돌릴 때의 공허한 눈빛은 슬픔을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조수민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표현은 극에 절절함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조수민을 비롯해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이태환 등이 출연하는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지난 10회에서 11.6%를 기록,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