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카카오톡 선물하기' 재고면세품 판매

입력 2021-01-25 08:59


신세계면세점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관에서는 끌로에, 로에베,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 40여 개의 제품 500여 종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들 상품은 6개월 이상 장기 재고 면세품으로 내수 판매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정품"이라며 "개별적으로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배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내달 14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기념해 톰포드, 생로랑 등 아이웨어 브랜드를 면세점 정상가 대비 최대 68%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