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시즌2를 위한 진천군과 음성군의 재도약 준비가 한창이다. 충북혁신도시발전추진단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는 2005년 12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에 입지를 선정한 이후 총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2014년 5월 입주를 시작으로 2016년 3월 주민등록인구 1만명을 돌파, 2020년 11월 말에 2만8900명(1만1696가구)을 기록했다.
진천군은 수용계획인구 3만9476명(1만5184가구) 달성을 목표로 혁신도시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담은 6대 이행과제와 10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협의회 운영 로드맵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해 충북혁신도시에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덕산하나어린이집,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공공건물을 신축했으며 올해에도 복합혁신센터와 문화?보육시설 신축 등 정주여건에 힘쓸 계획이다.
음성군 역시 민선 7기 군정발전 핵심전략인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더불어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혁신도시 내 진천군과의 인구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음성군 맹동면 동성?두성리 일대 14필지 25만7879㎡(7만8145평)에 공동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며 충북혁신도시 랜드마크로 어린이도서관 건립 사업도 올해 개관 예정이다.
진천군과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시즌2에 맞춰 정주여건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신규 공급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중심 입지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 일반분양 마지막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충북혁신도시 골든블럭 입지인 C3블록(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 63㎡(202세대), 74㎡(262세대), 84㎡(386세대), 97㎡(160세대) 총 1,010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 적용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일부 세대 테라스타입 구성으로 차별화된 설계와 내부공간을 선보이며 단지 내에 조성되는 휘트니스센터, 다목적체육관, 전망라운지, 사우나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충북혁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인 대형마트 및 극장, 병?의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원봉공원 및 두레봉공원, 충북혁신도시내 소규모 근린공원 다수 등 공원시설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소JC, 진천IC, 금왕꽃동네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대하로, 진성로, 원중로를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와 이전공공기관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지난 12월 청약접수에 이어 올해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추첨까지 마쳤다. 청약 경쟁률은 17.25대 1로 63㎡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을 마감하였으며 사전예약 방문을 통한 정당계약에서도 높은 계약률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