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이마 용솟음' 의혹 부인 "아무것도 안 넣었다"

입력 2021-01-20 11:42


배우 함소원이 성형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함소원은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올백머리' 스타일로 등장해 동안미모를 뽐냈다.

그러나 함께 출연한 장영란 등은 "오늘따라 얼굴이 이상하다"며 시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볼록 솟아오른 그의 이마를 두고 "뭘 또 넣었다보다", "이마로 헤딩을 천 번 한 것 같다"는 놀림이 이어졌다.

함소원은 "아무것도 안 넣었다"고 의혹을 부인하며, 홈쇼핑 일정 때문에 오일을 많이 바른 탓이라고 해명했다.

장영란은 "오늘 누구 때문에 녹화 늦게 들어갔나 했더니"라며 함소원을 탓했고, 박명수는 "그렇게 얘기하면 함소원이 욕을 더 먹는다. 이왕이면 칭찬을 더 해주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함소원 (사진=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