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파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완료 소식에…5거래일 연속 '강세'

입력 2021-01-18 09:21
수정 2021-01-18 09:22
한국파마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5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1만4,100원(26.16%) 급등한 6만8,000원에거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이후 5거래일 연속 강세다.

앞서 한국파마는 지난 12일 지난해 말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체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는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로 코로나 치료제로서 경쟁력이 높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