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0.90%로, 전월과 동일하다고 공시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0월 소폭 떨어졌다 11월 상승세로 돌아선 바 있다.
12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1.17%로 전월보다 0.04%p 하락했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0.94%를 기록해 0.03%p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