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 투약 6일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 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14일 오전9시21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29.89%(9,550원) 오른 4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파마는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자체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는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로 코로나 치료제로서 경쟁력이 높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