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파이낸스(RAI Finance)'가 국내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 코박(Cobak)의 프리 세일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크로스체인 자산 교환 프로토콜로 토큰화된 증권, 대체불가능토큰(NFT, Non-Fungible Token) 및 다양한 디파이(DeF) 자산을 발행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후 폴카닷(Polkadot) 네트워크로의 통합을 통해 체인간 호환성, 높은 확장성, 저렴한 수수료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박은 국내 40만 사용자를 확보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커뮤니티로 정보 공유 게시판, 암호화폐 지갑, 에어드랍 이벤트, 토큰 세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박은 자체 토큰 세일 플랫폼을 통해 폴라리스 쉐어, 썬더 코어, 미터, 스페라엑스 등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한 바 있다. 라이 파이낸스는 NGC 벤처스, GBIC, 알파빗(Alphabit) 등 글로벌 크립토 펀드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오는 13일 일반 투자자 대상 토큰 판매를 진행 예정이다.
코박 이정훈 세일즈 디렉터는 "올해 첫 세일을 폴카닷 기반 유망 프로젝트 라이파이낸스와 함께하게 되었다. 이번 세일을 시작으로 국내 폴카닷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라이 파이낸스의 이건호 대표는 "라이 파이낸스의 정식 서비스 출시에 앞서 전략적 투자 및 코박 사용자 대상 퍼블릭 세일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