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올해 1.9만세대 공급…"진화한 주거 브랜드 선보일 것"

입력 2021-01-12 09:46
지난해 1만 6,227세대 공급


DL이앤씨(DL E&C)는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1만 9,29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세대와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409세대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세대), 의정부 발곡공원(650세대), 고덕 강일(593세대), 인천 검단(419세대), 안양 냉천(1,630세대) 등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DL이앤씨는 1만 6,227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김포시 마송지구의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계약 6일 만에 전 세대가 주인을 찾았다.

분양에 어려움이 예상됐던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도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19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가 단기간에 완판됐다.

이 밖에도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순천시 역대 최다 청약 접수 건수인 2만 1,920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은 기본적인 가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대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주거 문화를 선보이고자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지난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의 삶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축년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