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8일, 지식컨설팅 대표 기업 지식펜(대표 박원수)이 최은수(숭실대학교 명예교수)를 회사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지식펜은 한국사회의 반사회적인 논문대필을 근절하고, 합법적인 과외 방식을 채택하여 대학원생들의 지식생산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내외 논문컨설팅 기업이다.
초창기 논문컨설팅을 시작으로, 약 13년이 지나오면서 최근에는 국내 강소기업과 학자들을 대상으로 SCI 연구 용역과 SCI 컨설팅, 국가 R&D 지원사업, 해외 대학의 한국 학생 교육 등으로 확장하여 도약하고 있다.
현재 지식펜 자문단은 지식산업시대에 한국 사회가 ‘글로벌 지식경쟁력’ 을 갖추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박도순 전 고려대 교수, 신충교 전 상명대 교수, 윤동훈 전 가천대 교수, 이상용 전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은수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박사는 미국 Southern California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숭실대학교에서 30년간 재직해오면서 수많은 제자를 양성해온 경험이 있다.
또한 대학에서 재직하는 동안 한국성인교육학회장, SCOPUS 논문심사위원, CR리더십연구원 이사장, 숭실대 인문대학장, 청와대 미래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 사회적 중요 요직들을 수행해 왔다. 그는 학술활동도 상당한다. 평생교육정책론 등 총 35권의 저서, 28건의 연구 프로젝트, 140여 건의 학술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지식펜의 박원수 대표는 “지식산업시대에 65세에 퇴직하는 아까운 인재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라며 “정보화 지식산업시대에는 연령이 높을수록 좋은 지식이 생산되어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의 상당수가 70대와 80대 초반에 몰려있는 것이 그 증거라고 하였다. 한편, 지식펜은 산하에 국내에서는 서울과 부산지사, SCI연구소, 지식융복합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총 19개 지역에 거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