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2년 연속 'CES혁신상' 3관왕 달성

입력 2021-01-11 17:00
스스로 직수 정수기, 프리미엄 인덕션, 뉴 와이드 식기세척기 등 3개 제품 수상


SK매직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에서 2년 연속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3관왕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스스로 직수 정수기, 프리미엄 인덕션, 뉴 와이드 식기세척기 총 3개 제품으로 기술력, 디자인, 고객가치 등 전체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처음 CES에 참가한 SK매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혁신상 3관왕 자리에 오르며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전세계에 인정 받았다고 자평했다.

수상 제품인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지난 8월 출시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에서 먼저 인정 받은 제품이다.

방문 관리 서비스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개발된 자가관리형 정수기로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직수관 전해수 살균’과 ‘코크 UV살균’ 등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올해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인덕션과 뉴 와이드 식기세척기도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고,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는 점이 수상에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연구개발 및 품질, CS, Brand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