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첫 정규앨범 ‘데빌’ 콘셉트 포토 공개…‘신비+화려’ 변화의 정점

입력 2021-01-11 09:00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첫 정규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원어스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데빌(DEVIL)'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원어스는 성숙함이 느껴지는 벨벳 재질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모던한 매력을 드러냈다.

레드와 핑크, 블루톤이 오묘하게 섞인 화려한 공간, 신비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로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또한 지금까지 시도한 적 없는 강렬한 메이크업에 장발까지 파격적인 변화의 정점을 예고하며 첫 정규앨범 '데빌'을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원어스는 오는 19일 첫 정규앨범 '데빌'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첫 정규앨범 '데빌'은 지난 2년간의 세계관을 총망라해 원어스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어스는 과감한 이미지 변화에 나서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을 선택한 원어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타이틀곡은 '반박불가'로 RBW의 히트메이커 이상호, 서용배, 이후상과 함께 Inner child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기존 원어스가 보여주었던 음악과는 상반된 강렬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전작 '라이브드(LIVED)'로 주어진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여섯 멤버의 당찬 포부를 더해 한층 세련된 음악과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원어스의 첫 정규앨범 '데빌'은 19일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