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2021년 흰소의 해를 맞아 얼룩소 무늬 이색 디저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통해 지난 2020년 크리스마스시즌 한정 ‘소화가 잘되는 우유크림 롤케이크’를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SNS 상에서 화제가 되어 인기를 끌자 상시 판매용으로 새롭게 출시한 것이다.
신제품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와 ‘데르뜨 초코크림 롤케이크’는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트 안의우유크림은 유당불내증 완화를 위해 유당을 걸러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함유해 우유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았다.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디저트 전문 브랜드 데르뜨를 통해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르뜨는 ‘디저트(Dessert)’와 ‘아르떼(Arte)’의 합성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축년 흰소의 해를 맞아 새로운 디저트를 출시했다”며 “귀엽고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코로나 블루 없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