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맞이하여 각 국가의 이민 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국가들이 새로운 이민 제도 수정과 이민자 수요를 제한하는 실정이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경기 회복과 안전한 이민 카테고리를 조정한다는 점이다.
특히 각 국가마다 취업이민보다는 STEM분야인 기술 과학 엔지니어링, 수학 등의 전문직 이상의 외국인 기술자를 선호하는 국가가 많아졌으며, 캐나다 스타트업 (Start Up) 같은 창업 비자 혹은 미국투자이민과 유럽 골든 비자 등의 이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이민 분야 선두 기업인 클럽이민㈜ 홍금희 대표는 "2021년을 맞이하여 클럽이민에서는 각 국가별 이민 정책 변화에 맞춰 국가별 이민 전략을 세웠으며, 철저한 사전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이민 전략을 수립하였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미국 E2비자나 혹은 투자이민 EB-5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존 미국투자이민 지역센터 프로그램은 올해 6월 30일까지 단기 연장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2019년 11월 21일에 투자금이 50만불->90만불, 100만불->180만불로 인상된 미국투자이민은 2021년에도 변경 없이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5년 단위로 투자금 인상을 밝힌 바 있기 때문에 2024년에 투자금 인상안이 다시 나올 수 있다.
캐나다는 이민자 수요 40만명 이상 확장을 위해 신규 영주권자 대폭 수용을 목표로 하는 정책을 밝혔다. 캐나다는 앞으로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중상층 캐나다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건강 관리 시스템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이민자들에게 의존하고, 정보 기술과 농민 및 생산자와 같은 다른 산업도 신규 이민자의 재능에 의존하여 공급망을 유지하고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트업(START UP) 비자와 같은 노동시장 격차를 메우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 창업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이민은 점수제 이민을 도입하여 영국 고용주가 다양한 이민 경로를 통해 전 세계에서 STEM과목에서 관련 박사 학위를 취득한 숙련된 근로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효과적이며 유연한 준비를 제공한다. 기존의 투자자 비자 Tier 1(2,000,000파운드) 약 30억 이민 비자는 종전과 같이 진행하며 솔렙비자 / ICT(Intra-company Transfer) 다국적 기업의 조직은 자회사를 통해서 직원을 영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
호주 이민의 경우 호주 정부는 드디어 2021년 이민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호주 정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유능한 이민자만을 유치하는데 집중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숙련된 비자가 17개의 우선 직종을 채우는 방향으로 향하게 될 것이며 그중 11개는 의료 부문에 속한다.
유럽 이민 골든 비자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포르투갈의 골든 비자는 정부가 기존 투자 지역 제한, 투자금 인상 등의 변경안을 7월 1일부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럽이민의 유럽 이민 담당자는 "안전하게 포르투갈의 거주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6월 전에 접수해야 하며, 접수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부동산 계약과 은행 계좌 오픈, 자금 이체, 생체 테스트와 비자 신청을 위해 전 가족이 늦어도 올해 1~2월 중에는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비대면 이민 박람회와 줌 세미나를 시작한 클럽이민㈜에서는 오는 1월 한 달간의 세미나 일정을 공지했다. 먼저 9일(토) 비대면 줌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오후 1시 유럽, 오후 3시 캐나다 스타트업 이민 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클럽이민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에 가입하면 비대면으로 세미나를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