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가 인기 명품 브랜드 제품에 '무료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샤넬, 구찌, 생로랑 등 13개 브랜드의 악세서리, 의류, 신발, 가방 등 약 100여 종을 오후 2시 이전에 구매하면 서울 지역에 한해 그날 오후 9시까지 배송한다.
트렌비 관계자는 "향후 고양시, 과천시, 안양시 총 4개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온라인 명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언택트 서비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배송 서비스도 보다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