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발생에 따라 지난 3일 강원남부교도소(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 217명 가운데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월군 보건당국은 6일 오전 영월교도소 20∼50대 재소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에도 5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영월군 보건당국은 지난 5일 이들 재소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