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채림은 5일 자신의 SNS에 "우린 숨바꼭질을 하고 있어요. 숨을 곳이 없어 보이지만 찾으면! 기를 쓰고 찾아보니...나타나더라고요. 그곳을 발견하려면 일단 움직여야 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채림은 넓은 공원에서 아들과 함께 숨바꼭질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림과 신나게 뛰어가는 아들의 뒷모습이 여느 모자의 모습과 다름 없는 행복한 일상이다.
최근 가오쯔치와의 이혼 소식을 전했던 채림의 밝은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데뷔해 '카이스트'와 '이브의 모든 것'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출산 후에는 국내 예능 MC로도 활약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