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중소도시 새아파트,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주목

입력 2021-01-05 10:57
수정 2021-01-08 15:37


지방광역시에서 시작된 분양가 상승세가 지방중소도시로 옮겨붙은 모양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기타지방(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9만4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0.31% 오른 가격이다.

반면 동일 기간 전국은 1189만3200원→1269만5100원, 서울 2660만4600원→2717만2200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1808만700원→1907만7300원, 5대광역시 및 세종시 1233만8700원→1284만3600원 상승에 그쳤다.

지방중소도시의 분양가 상승폭이 유독 큰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비규제 프리미엄'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한다. 이들 지역은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 비해 대출과 세재, 청약 등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분양권 전매기한도 짧아 시세차익 실현이 바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지방 중소도시의 분양시장도 연일 뜨겁다. 지난 11월 비규제지역인 경북 경산시에서 선보인 '중산 자이'는 872가구 모집에 총 9만310건이 몰리며 평균 10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중소도시가 정부의 각종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으로 통하면서 그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라며 "비규제 효과가 분양가 상승을 부추기는 가운데,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착한 분양가 단지들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충남 아산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가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삼부토건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서 공급하는 랜드마크 대단지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가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지만, 비규제지역과 대단지라는 장점을 갖춰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10만원으로 인근 지역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크게 줄였다.

단지는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 교통 등이 이미 잘 갖춰진 신창의 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치학산과 신정호수공원, 곡교천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치학산의 사계절까지 집 안에서 조망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앞 아산남성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도보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지도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우수한 상품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도입했으며, 지상에는 공원과 수변쉼터, 운동공간 등을 배치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주차 유도 시스템과 한 뼘 더 넓어진 주차공간(2.3m→2.5m)과 광폭주차장(2.6mX5.1m), 전기차 충전시설 등을 계획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자녀의 교육과 보육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도 배치될 예정이다. 그 외 게스트하우스와 주민회의실,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1주택 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공급물량의 60%가 추첨제로 진행돼, 청약 가점이 부족한 30~40대 수요자들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분양으로 공급돼 향후 가격 상승에 따른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어 시세차익 실현도 바로 가능하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 678번지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