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을 확대할 것이란 문재인 대통령의 계획에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 3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450원(7.38%)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전날 14% 오른 데 이어 연이틀 급등세로 장중 2만1,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KTX-이음을 시승한 자리에서 "2029년까지 모든 디젤 여객기관차를 KTX-이음(EMU-260)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KTX-이음은 현대로템이 제작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