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S신고가...3천시대 이끄는 대장주

입력 2021-01-04 14:41
수정 2021-01-04 14:58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새해 첫 거래일부터 신고가를 기록했다.

4일 오후 1시4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400원(2.96%) 오른 8만3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8만4천400원에 신고가를 기록해 액면분할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SK하이닉스도 전일대비 8천원(6.75%) 오른 12만6천500원에 거래되며 12만8천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 기대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급등세를 탄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이날 14만4천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53분에는 전일대비 8천원(5.93%) 오른 14만3천원에 거래됐다.

LG도 이날 장중 10만2천500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날 오후 주가는 전일대비 8.80% 오른 9만5천2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전거래일 대비 1만5천원(7.81%)오른 20만7천원에, 현대모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3만5천원(13.70%) 급등한 29만500원에 거래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