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뚫렸다…20대 남성 변이 코로나 감염 첫 보고

입력 2020-12-30 07:15


미국에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사례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당국이 이날 20대 남성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보고했다면서 미국에서 발견된 첫 사례라고 전했다.

이 남성은 엘버트 카운티 지역에 격리돼 있으며 여행을 한 기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시작돼 유럽과 아시아 등지로 퍼지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도 북미 지역 처음으로 2건의 감염 사례가 나왔다.

(사진=연합뉴스)